왼쪽부터 오승윤, 이홍기, 정인선. /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오승윤이 '매직키드 마수리' 배우들과의 친분을 자랑했다.
8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코너 '나나랜드'에는 오승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승윤은 "'매직키드 마수리'에 출연했던 배우들과 연락하느냐"라는 질문에 "서로 바빠서 연락을 자주 하지는 않는다"면서도 "언제 봐도 전혀 어색함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가장 보고 싶은 멤버가 누구냐?"라는 김영철의 질문에 정인선을 꼽으며 "'골목식당' 잘 보고 있다. 언제 한번 보자"고 약속을 청했다.
지난 2002년부터 2004년까지 방영된 KBS 2TV '매직키드 마수리'는 마법세계에서 온 마법사가족이 인간세상을 분석하고 파헤쳐가는 과정을 그린 어린이 드라마다. 주인공 마수리 역을 맡은 오승윤을 포함해 이홍기, 정인선 등이 출연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