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지진./사진=기상청 제공
진앙은 북위 35.82도, 동경 125.56도로 지진이 발생한 진앙의 깊이는 해수면에서 13㎞다.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지진은 서울, 경기 등에서는 대부분 사람이 느낄 수 없고 지진계에 기록될 정도의 진도만 보였다.
앞서 지난 21일 경북 상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도 아직까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으로 지진의 충격을 느꼈다는 ‘유감(有感) 신고’만 21일 낮 1시까지 279건 있었을 뿐이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한반도에만 5차례에 걸친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2월 10일 경북 포항시 동북동쪽 바다에서 발생한 진도 4.1의 지진을 시작으로 지난 4월 19일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바다에는 진도 4.3의 지진이 발생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한반도에만 5차례에 걸친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2월 10일 경북 포항시 동북동쪽 바다에서 발생한 진도 4.1의 지진을 시작으로 지난 4월 19일 강원도 동해시 북동쪽 바다에는 진도 4.3의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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