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기어때
수원에서 숙박하면 화성행궁 야간 입장권이 공짜로 생긴다.여기어때는 수원문화재단과 수원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빛보러 수원어때'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획전에 포함된 수원지역 숙소를 예약(8월1~15일 체크인 기준)하면 수원 문화재 야행 프리패스를 제공한다. 리패스는 별도 사전 예약 없이 야간 화성행궁에 입장할 수 있는 티켓이다.
화성행궁은 조선 22대 임금 정조가 세운 수원화성 내부에 건립한 행궁으로, 수원의 대표적 문화재다.
여기어때의 숙박시설 예약 내역을 인증하면 현장에서 티켓(프리패스)를 받을 수 있다. 티켓은 예약자 1인당 최대 4매를 증정한다.
수원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이 2016년에 시작한 ‘문화재 야행’의 일환이다. 수원시는 2017년부터 3년 연속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2017년 19만2500여명, 지난해 18만8400여명이 수원 문화재 야행을 찾았다.
여기어때는 또한 바캉스 고객을 위한 혜택을 내놨다. 총 15만원 상당의 ‘헐 대박 전국민 2차 쿠폰세트’와 ’5% 포인트 무한 적립’ 이벤트를 선보인다.
아울러 인기 상품을 48시간 특별 할인하는 ‘48시간 핫딜’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있다. 호텔 피제이 명동,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 해운대가 핫딜로 공개된다. 가격이 치솟는 성수기 여행 상품을 합리적으로 이용하도록 돕는 취지가 반영됐다.
카카오페이 결제 혜택도 풍성하다. 카카오페이로 오는 18일까지 숙소를 예약(5만원 이상)하면 4000원을 즉시 할인한다. 액티비티는 오는 31일까지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때 4000원 할인(5만원 이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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