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감자탕 전문 프랜차이즈인 ‘남다른감자탕’이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한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서비스 개발, 분석 등에 필요한 데이터 구매 또는 가공 서비스를 전문기업으로부터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사업을 총괄하여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에서 공급기관 또는 업체와 접촉해 중간에서 구매를 대행해준다.


해당 지원사업은 데이터를 활용하여 혁신적인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포함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판매, 가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급기업을 모집하고, 공모를 통해 데이터 활용 수요기업을 엄격히 심사하고 선정한다.
‘남다른감자탕’은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서 예비가맹점주의 사업 리스크를 감소시킬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빅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정확한 상권분석을 통해 형제점(가맹점)의 입지 및 예상 매출 등의 정보를 예비창업자에게 제시하여 사업성공을 제고시키고자 한다.


이를 위해 신용평가 및 프랜차이즈 상권분석 모델 개발 경험이 풍부한 나이스지니데이타(주)와 협업을 할 예정이며, 나이스지니데이타의 빅데이터 솔루션을 활용하여 모형개발 등에 필요한 데이터 활용 및 가공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다른감자탕’ 관계자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남다른감자탕’을 창업하려고 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는 올바른 상권분석을 제시하여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형제점의 매출은 높여 형제점주와 본사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