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섭 결혼. /사진=라디오스타 방송캡처

넌버벌 퍼포먼스 그룹 옹알스의 멤버 개그맨 최기섭이 오는 10월 9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최기섭은 10월13일 서울 모처에서 9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헤어디자이너이며, 두 사람은 1년여의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최기섭은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08년 옹알스 멤버로 합류했으며, 드라마 '기름진 멜로'(2018) '배드파파'(2018) '구해줘2'(2019) 등에 출연했다.

최기섭은 오는 10월 결혼 후에도 옹알스 공연 뿐만 아니라 드라마 출연 등의 계획으로 대중과 많은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한국에서 옹알스 공연을 오랜 시간 동안 한 적이 없었는데, 올해는 연이은 공연과 관객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