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남궁민과 공개 열애 중인 모델 진아름이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은 가을 운동회 특집으로 꾸며져 진아름을 비롯해 이상화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와 개그맨 이진호, 모모랜드 주이, 가수 채연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진아름을 소개하며 "남자친구 남궁민이 '아는 형님'이 너무 재밌다고 해서 출연했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진아름은 경기를 앞두고 "제가 운동에 자신이 좀 있다. 저희 팀을 위해 활약을 펼쳐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진아름은 이날 이상화 선수와 씨름 한 판 승부를 벌여 시청자들을 긴장케했다. 두사람의 양보 없는 승부에 강호동이 "남자친구들이 이걸 보면 얼마나 가슴이 아플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아름과 남궁민은 11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지난 2016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