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두산건설
두산건설이 최근 경기 안양시에서 분양한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해 부동산시장의 화제를 모은다. 내집 마련 실수요자의 경우 시세 대비 분양가가 낮은 데다 비규제지역으로 전매제한기간이 비교적 짧은 6개월이라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올해 안양시 최고 청약경쟁률인 1순위 45대1을 기록했다. 142가구 일반분양에 6452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총 558가구로 250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중도금대출은 세대당 2건까지 가능하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다.
전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39㎡, 46㎡, 74㎡ 등은 틈새면적을 제공한다. 일부가구는 드레스룸이 있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이 반경 1㎞ 내에 있다. 약 1.3㎞ 거리의 석수IC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접근이 편리하며 경수대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수원-광명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인근에 월곶-판교 복선전철 만안역(가칭)이 2025년 신설될 예정이다. 석수역에는 2024년 완공을 앞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들어설 계획이다. 입주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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