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준호 감독. /사진=임한별 기자
영국의 영화 평론가인 제임스 킹은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토드 필립스 감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며 인터뷰 포인트 두가지를 공개했다.
제임스 킹에 따르면 토드 필립스 감독은 좋아하는 영화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꼽았다. 토드 필립스 감독이 본 최근 영화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라는 것.
토드 필립스 감독은 또 '조커' 속편에 대한 논의는 아직 없었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 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워너 브라더스가 '조커' 속편 제작을 확정하고 토드 필립스 감독과 각본가 스콧 실버가 호흡을 맞추며 호아킨 피닉스도 그대로 출연하는 것으로 논의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토드 필립스 감독은 "현재 '조커' 속편에 대한 어떤 시나리오도 진행 중이지 않다. '조커' 속편과 관련한 어떤 계약도 진행하지 않았으면 호아킨 피닉스와도 속편을 위한 만남을 가진 일이 없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DC의 다른 캐릭터 기원을 다루고 싶다고 요청한 일도 없다. 할리우드리포터 기사는 '조커' 후속편에 대한 예측성 기사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토드 필립스 감독은 "현재 '조커' 속편에 대한 어떤 시나리오도 진행 중이지 않다. '조커' 속편과 관련한 어떤 계약도 진행하지 않았으면 호아킨 피닉스와도 속편을 위한 만남을 가진 일이 없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DC의 다른 캐릭터 기원을 다루고 싶다고 요청한 일도 없다. 할리우드리포터 기사는 '조커' 후속편에 대한 예측성 기사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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