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다(대표 최승윤)의 한방차 전문 브랜드 ‘카페 오가다’가 지난 4일 2019년 ‘제21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사)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브랜드 관련 정부 포상으로, 브랜드경영 정책, 브랜드경영 활동, 브랜드경영 성과 등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영을 이끌어가고 있는 기업이 소유한 브랜드에 대해 정부가 포상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지난 10년간의 우리 전통차 연구 개발에 대한 기술력과 한국적인 차의 가치를 높여온 국내 유일의 코리안 티 No.1 전문 프랜차이즈인 ‘카페 오가다’의 브랜드 역량을 인정 받은 것이다.


카페 오가다의 모든 블렌딩티는 기존 커피 프랜차이즈와는 차별화되는 나무의 다섯 부위인 뿌리, 줄기, 잎, 열매, 꽃을 활용하며, 고객의 건강상의 이점에 맞춰 다시 강, 호, 미, 소, 안의 다섯 가지 목적에 맞도록 한약재와 허브, 과일 등의 재료가 최적의 조화를 이루도록하여, 블렌딩티 한 잔의 오가다의 가치를 모두 담아냈다.

특히, 제품 개발부터 국내 산지의 질 좋은 원재료만을 선정하고, 지역 거점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제품을 생산하여 건강한 차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면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성과를 끌어낸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오가다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기반으로 코스트코, 이마트, GS25, 티웨이 등 각 대표 유통채널에도 오가다의 제품을 유통하면서, 카페 오가다를 방문해보지 않은 고객에게도 오가다의 브랜드가 노출되어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오가다 기획 담당자는 “이번 수상은 지난 10년 간의 꾸준한 노력의 결실로,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선진적인 브랜드 경영을 통해 한국의 차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