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종 신한대 총장. / 사진제공=신한대
의정부와 동두천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가 대학 교육기관으로서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판정하는 대학기관평가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대학기관평가인증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병설 한국대학평가원에서 진행하는 평가로서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전임교원 확보율, 교사 확보율, 정원 내 신입생 충원율, 정원 내 재학생 충원율, 교육비 환원율, 장학금 비율 등 6개 필수평가준거와 30개 평가준거(5개 평가영역)를 충족해야 한다.
이러한 평가결과는 ▲대학 차원에서의 상시 평가체제 구축을 통한 교육의 질 개선 ▲사회 차원에서 대학교육 질 보장과 사회적 공신력 부여 ▲국가적 고등교육 질 보장 체제 구축 및 재정 지원을 위한 객관적 정보 확보 ▲국제사회에서 고등교육 국제적 통용성과 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고등교육 질보장 체제 구축 등 다양한 측면에서 활용된다.
2019년 하반기에 진행된 이번 평가의 경우 68개 대학이 참여하여 96%인 65개 대학이 인증 또는 조건부인증을 획득했으며 2개 대학인 인증유예, 1개 대학인 불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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