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산업협회, 상반기 창업박람회 일정변경 개최예정


오는 3월 26일부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해 코엑스에서 3일간 개최 예정인 ‘제49회 IFS 프랜차이즈 서울’ 창업박람회가 잠정 연기됐다.
이번 잠정연기와 관련해, IFS 사무국은 “열 감지기 이중 감시체계를 비롯하여 전시장 출입구에 소독 기능이 있는 에어샤워기를 설치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준비 하였지만 질병관리본부의 집단 행사 운영 지침 권고사항을 참고하여 따라 잠정 연기 하기로 결정되었다.” 라고 밝혔다.

또 IFS사무국에서는 "전시회는 잠정 연기가 되었지만, 참가 업체들의 비즈니스에는 영향이 없어야 한다며 행사가 예정되어 있던 날짜에는 비대면으로 고객을 만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참가업체가 원하는 경우 참가비용에 대한 환불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오는 10월8일부터 개최예정인 'IFS 하반기 프랜차이즈 서울'에 앞서 어떤형태로든지 상반기 박람회를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한편, 이에따라 3.4월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월드전람' 서울창업박람회, '제일좋은전람' 대전창업박람회는 취소를, '프랜차이즈산업협회' IFS서울박람회는 잠정연기가 됐다.  

월드전람은 5월21일(목)부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6회 프랜차이즈 수원창업박람회'를 준비중에 있고, 제일좋은전람은 5월14일(목)부터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7회 제일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in 인천'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