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투약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연예계 복귀를 가시화 했다. /사진=박유천 인스타그램
박유천은 11일 오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은 촬영 중”이라며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10일 박유천은 해당 인스타그램을 정식 오픈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실내 스튜디오에서 촬영에 임하는 박유천의 모습이 담겼다. 보라색 꽃을 든 채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 10일 공식 SNS를 개설한 후 "앞으로 공식 SNS를 통해 유천씨의 다양한 소식과 새로운 모습을 전해드릴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며 활동 재개를 알린 후 첫 행보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해 4월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돼 그해 7월 2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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