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상품에는 이상이 없지만 엄격한 수출 상품 규격에 막혀 수출되지 못 하는 ‘비규격품 신선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을 목적으로 한다.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커피베이를 포함한 해외 진출 프랜차이즈 기업, aT, 수출통합조직, 유통/제조/수출업체 등 11개사가 참석해 다자간 업무 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커피베이를 포함한 프랜차이즈 기업 CJ 푸드빌, 디딤은 비규격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구매하고 메뉴 개발 및 해외 소비 확대 등을 통해 물량을 확대할 예정이다.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규격품 농산물을 안정적이고 신선하게 납품 받는 동시에 우수 농산물을 사용한 메뉴들을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커피베이는 대한민국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프랜차이즈 카페 전문 브랜드 커피베이(COFFEEBAY)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대중적인 메뉴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전국에 약 570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다. ‘가맹점과 본사는 하나다’라는 운영 원칙 아래 지난 2009년 12월 론칭한 커피베이는 매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어나가며 중저가 커피 브랜드의 강자로 우뚝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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