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정육왕이 정육사로서의 자부심을 전했다. /사진=정육왕 유튜브 캡처

유튜버 정육왕이 정육사로서의 자부심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구독자 43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정육왕이 출연해 정육사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김영철이 "정육왕이라는 이름은 누가 지었냐"고 묻자 정육왕은 "내가 지었다. 정육의 왕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며 "10년 전부터 현장에서 일을 하면서 식육처리기능사 자격증을 땄다. 첫 직업이 정육사"라고 밝혔다.


정육사가 된 계기에 대해 묻자 정육왕은 "할아버지의 영향이 크다. 기술을 많이 배우라고 하셨다"며 "정육점을 지날 때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이라고 생각했다. 정말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