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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최양락이 명품옷을 입고 확 달라졌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락래커플' 최양락 김학래가 '신세계'를 경험했다.
이날 최양락은 김학래의 스포츠카를 타고 서울 성수동 나들이에 나섰다. 김학래가 데려간 곳은 바버샵이었다. 사우나의 이발소만 이용했다는 최양락은 낯선 환경에 다소 긴장했다.
최양락은 생전 처음 간 바버샵에서 깔끔한 헤어스타일로 변신하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바버샵에서 서비스로 주는 위스키 한 잔에 반해 "김학래의 술까지 한 잔 더 주면 안 되냐"라고 하기도.
이어 김학래는 강남의 명품 의상 편집숍으로 향했다. 최양락은 들어가자마자 옷 가격표를 보고 말을 잇지 못 했다. 그는 "이게 진짜 이 금액이냐"면서 충격을 받았다.
김학래는 가격표를 신경쓰지 말고 입어보라면서 스타일링에 나섰다. 최양락은 명품옷을 몇 번 입으면서 확 달라진 모습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김학래도 "모델같다" "옷이 날개다"라며 감탄했다.
박미선은 "'별에서 온 그대'에서 김수현이 저런 스타일 아니냐"면서 최양락을 '최수현'으로 불렀다.
의상 가격은 200만원 이상이었다. 최양락은 옷은 마음에 들어했지만 너무 고가여서 망설였다. 그는 "카드를 긁으면 아내에게 전화온다"고 했다. 마음에 드는 옷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티셔츠를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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