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셰프의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이찬오 셰프의 근황이 공개됐다. 아나운서 출신 서현진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네 친구 지우씨랑 양재천 핫플 마누테라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서현진은 "여기 웨이팅도 힘들다는 핫플이라는데 나만 몰랐. 저렇게 컬러가 이쁜 병아리콩 후무스라니. 음식도 서빙도 좋았지만 양재천 바라보며 끊이지 않는 수다가 제일 좋았던 날"이라고 적었다. 이어 '#양재천맛집 #마누테라스 #일상 #감사'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무엇보다 관심이 모이는 건 이찬오 셰프의 근황이다. 이찬오 셰프는 지난 2017년 두 차례에 걸쳐대마초를 농축한 마약류인 '해시시' 등을 밀수입한 혐의, 세 차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이듬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알려지지 않았던 이찬오 셰프의 근황이 돋보인다.

이찬오 셰프는 지난해 6월 국내 유명기업의 임직원과 재혼했다. 이찬오 셰프는 한 매체를 통해 "제 인생이 태풍 한 가운데서 여러 가지 어려움과 난관이 있었는데 아내가 나를 다시 일으켜 세웠고, 지금도 내 인생의 큰 버팀목”이라며 “나쁜 일에 휘말리기도 했던 나를 차분한 성격으로 이끌어주고 있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