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디오 앱은 손쉽게 사진과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스마트폰 카메라 앱이다. 템플릿을 얹어서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수많은 템플릿을 무료로 제공 중이다.
카페베네는 이번 협약을 통해 드라마가 끝나는 결정적 타이밍에 ‘제작지원 카페베네’가 등장해 ‘엔딩맛집’이라 불리던 카페베네의 엔딩자막 소재를 피디오 앱을 통해 활용할 수 있게 했다. 피디오 앱에서 카페베네 엔딩자막을 넣어 영상이나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할 수 있다.
/ 카페베네 박혜경 대표(좌)와 (주)삼십구도씨 우승원 대표(우)가 업무 협약식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카페베네 제공)
특히 해당 콘텐츠로 ‘카페베네 엔딩자막 만들기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는 앱을 통해 카페베네 엔딩자막을 넣은 콘텐츠를 제작해 자신의 SNS에 게시하는 형태로 챌린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내년 한 해 동안 카페베네 음료 한 잔을 매일 이용할 수 있는 ‘카페베네 365일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앱 기능 실행과 이벤트는 11월 10일(화)부터 동시에 시작된다. 카페베네 엔딩자막 만들기 챌린지는 오는 12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챌린지 선정 고객은 추첨을 통해 별도 고지된다.
한편, 카페베네는 지난 2016년 계약해지 184개, 명의변경 71개를, 2017년에는 계약해지 177개, 명의변경38개를, 2018년에는 계약해지 185개, 명의변경 30개를 각각 기록했다. 한때 떠오르는 커피전문브랜드에서 점차적으로 매장의 폐업이 이뤄지고 있는 상태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가맹사업거래 정보공개서에서는 2016년 697개를, 2017년 534개, 2018년 363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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