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석경에이티

나노 소재 기술 전문 기업인 석경에이티가 코스닥 상장 첫날 장 초반 상한가에 도달했다.
23일 오전 9시6분 기준 석경에이티는 시초가 대비 30%(6000원) 뛴 2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 1만원의 2배인 2만원으로 결정됐다.

이에 석경에이티가 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2배에서 형성된 이후 상한가로 장을 마감하는 이른바 '따상'을 기록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 16일 진행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석경에이티는 경쟁률 1751.6대 1을 기록했다. 석경에이티는 앞서 진행된 기관 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에서도 139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희망 범위의 최상단인 1만원으로 공모가를 최종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