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태연(왼쪽)과 라비의 열애설을 공식 부인했다. /사진=뉴시스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31) 측이 빅스 라비(27)와의 열애설을 공식부인했다.
태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7일 "(라비와) 친하게 지내는 선후배 사이이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태연과 라비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의 크리스마스 데이트 장면을 포착했다며 관련 사진도 첨부했다.


태연은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꾸준히 히트곡을 냈다. 그는 2015년부터 솔로 앨범도 발매하며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라비는 2012년 빅스로 데뷔해 '다칠 준비가 돼 있어' '사슬' '다이너마이트' '도원경' 등의 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라비는 지난해 힙합 레이블 그루블린을 설립하고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