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네트워크는 청년의 대표이자 민‧관의 소통창구로서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정책 발굴 및 제안 활동 등을 통해 청년의 정책참여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사진=동작구청
서울 동작구는 2월21일까지 ‘2021년 청년정책 네트워크 위원’을 모집한다고 2월3일 밝혔다.

청년정책 네트워크는 청년의 대표이자 민‧관의 소통창구로서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정책 발굴 및 제안 활동 등을 통해 청년의 정책참여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동작구에 주소지를 두거나 관내 소재 대학, 직장 등에 다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56명이다.

구는 이달 중 구 홈페이지 게재 및 개별 통보로 최종 선정자를 발표하며 3월 네트워크 발대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해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 선발, 분과 주제 및 네트워크 세부 운영방향 등을 결정한다.


선정된 네트워크 위원은 오는 12월까지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 등에서 ▲동작구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 ▲청년정책 모니터링 ▲정책발표회 개최 등의 활동을 하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4~5월, 청년 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거버넌스 및 청년 정책의 이해 ▲청년자율참여예산제 ▲청년 문제 및 활동의 이해 등을 주제로 비대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소연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이 의제발굴, 정책제안 등 주도적 활동뿐만 아니라 구정 참여도 활발히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