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장 최대호)가 4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4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243개 전국 지방자치단체(광역 17-기초 226)의 적극행정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는 적극행정 제도정비, 적극행정 주민체감도, 소극행정 혁파 등 5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해 지자체 교차평가와 민간전문가 평가단이 평가를 진행했다.
안양시는 지난해부터 최대호 시장을 포함, 간부공무원들이 ‘적극행정 감동 행정의 시작’이라는 강한 의지로 공직 내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 및 정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만안민원봉사과 . / 사진제공=안양시
특히 시는 적극행정 추진기반 마련을 위해 ‘안양시 적극행정 운영조례’ 제정 및 적극행정 추진과정에서 징계-소송 등에 처한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안양시 적극행정 공무원의 징계절차에서의 소명 또는 소송 등에 관한 지원 규칙’을 경기도 내에서 가장 먼저 제정하는 등 선제적인 제도정비에도 앞장섰다.지난해 연초부터 적극행정 선도 지자체로 선정, 전국 최초 적극행정 특별승진을 배출, 2019, 2020 2년 연속 규제개혁 전국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또한, 적극행정을 실천한 우수공무원을 선발(14명), 인사가점을 부여하는 등 적극행정 활성화 및 동기부여에 기여했다.
소극행정 퇴치송을 만들며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동안복지문화과. / 사진제공=안양시
최대호 시장은 “적.재.적.소, 맞춤형 적극행정”을 강조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 시민을 위한 맞춤형 적극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