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바두마리치킨은 비대면 영업 강화, 홀 영업 대신 배달/포장주문을 촉진하는 경영방침을 추진했다. 이번 달 진행 중인 '요기요, 배달의민족, 카카오 주문하기' 프로모션과 '배민 선물하기 상품권' 등이 이에 포함된다.
마케팅 관계자는 "치킨 분야 모바일 외식 쇼핑 성장률이 커지면서 직접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과 배달을 통해 집에서 안전하게 음식을 시키는 고객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2021년 1월 이후, 임영웅의 마늘치킨명가 티바두마리치킨은 3개월간 26개의 가맹점이 신규 오픈했다. (티바두마리치킨 제공)
특히,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2020년도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외식업 치킨 카테고리의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평균 가맹점 신규 오픈 수는 12건이다. 그에 반해, 티바두마리치킨은 이보다 높은 26건을 기록하며 불황 속에서도 꾸준한 성장세와 안정성을 나타냈다.
(주)신라외식개발 티바두마리치킨 유상부 대표는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 것이 아닌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가 되듯이, 꾸준히 살아남는 브랜드가 되겠다"라고 언급하며, 한 방 역전을 꿈꾸는 대신 묵묵하고 꾸준하게 가맹점주들과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창업주들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프랜차이즈가 되기 위해 올해 창업 특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른바, '無가맹비', '無보증금', '無로열티', '無재가맹비' 4가지 무료 정책을 통해 시작이 어려운 창업주들을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티바두마리치킨 관계자는 앞으로의 목표는 "단순한 가맹점의 개수 증가가 아닌, 지금처럼 고객의 만족과 가맹점의 수익이 더 증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가맹 문의 및 창업 상담은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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