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플은 국내 라이브커머스 사업의 성공적인 런칭 후, 더 큰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꼼꼼하게 준비해온 스타트업 기업이다.

현재 오케이캐시백, 티몬, CJ제일제당, 네이버 기획라이브등 Big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다수의 유통·소비·패션·프랜차이즈·식품 등의 다수 브랜드 라이브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아프리카TV, 틱톡등 MZ세대로부터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굴지 플랫폼과의 지속적인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쇼플은 국내 시장을 발판으로 더 큰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국내시장에서 성공적인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과 브랜드에 대한 테스트배드 빅데이터를 활용해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쇼플 관계자는 "그 동안 세계 유수 IT기업들이 한국 IT산업의 급격한 발전에 주목하면서 속속 국내 시장의 문을 두드렸던 이유는 세계 최고 수준에 오른 우리나라 IT 인프라와 역동적인 시장환경을 활용, 글로벌 테스트배드 전진기지로 삼아온 것 현실이다"라며 "특히 신제품과 첨단서비스에 민감하고 개방적인 한국 소비자들이 톡톡히 한몫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다국적 IT기업들의 시험환경을 제공해온 한국시장에서 거둔 성공적인 서비스는 바로 글로벌 서비스로 발전하는 성공모델 전략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러한 국내환경에 대한 역발상을 통해 쇼플은 국내에서 성공한 라이브커머스 모델을 기반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환경분석과 마케팅전략 등 K-Brand 쇼핑라이브 플랫폼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쇼플 변재영 대표이사는 “현재 다국어버전의 플랫폼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APP개발과 동시에 바로 해외시장 역시 즉시 런칭을 꾀할 것”이라며 “이러한 목표로 다양한 현지법인들과 협력채널을 꾸준히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쇼플은 동남아국가연합 ASEAN(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에 진출한 기업과 협력적 파트너쉽을 구축하고 있으며, ASEAN10국가별 전문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 전문 기업 쇼플은 베트남 현지법인을 설립한 엠트웰브와 같이 나라별 특성과 소비자에 대한 이해가 높은 기업과 제휴를 맺으며 네트웍을 구축해 라이브커머스에 대한 전문성을 더할 전망이다. 

2019년 초 한국보다 빠르게 라이브 커머스를 도입한 베트남, 인도네시아는 물론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언택트 시장이 성장하자 라이브커머스로 소비자들이 대거 이동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스마트폰 보급률이 70%에 이르는 베트남의 경우 SNS사용자가 무려 73%를 넘어서면서 라이브커머스와 같은 SNS플랫폼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쇼플은 (주)이레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법인 PT. LODI Global Indonesia와 MOU를 맺으며 국내외 쇼호스트 발굴과 양성을 진행하고 현지 인플루언서 네트웍을 활용한다 밝혔다. 쇼플 관계자에 따르면 양사는 발굴된 인플루언서를 통해 자연스러운K-Brand노출을 선보이는 등 현지 소비자들에게 친숙함을 선사할 계획을 전했다.


또한 끼와 재능이 있는 국내 인재 발굴을 위해 쇼플이 인수 합병한 하이틴TV 대학생 커버모델(국내 해외유학생)지원자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쇼호스트, 모델, MC등으로 진출할 수 있는 쇼플 주니어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러한 인재발굴 프로그램과 ASEAN10국가별 인플루언서를 통해 쇼플 K-Brand 쇼핑라이브 1st Platform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인적, 물적 유통망을 구축해 나아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