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북동부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군인이 최소 70명 사망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사진=로이터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북동부 지역에서 인명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1일 BBC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러시아군이 군사 기지를 포격해 북동부 오흐티르카에서 우크라이나 군인이 최소 70명 사망했다. 수미주 오흐티르카는 현재 러시아군이 포위하고 있는 지역이다. 구조대원들은 현재 생존자들을 찾기 위해 잔해 속을 뒤지고 있다.   

우크라이나 의회는 트위터를 통해 "그들이 그래드(GRAD) 다연장로켓포 미사일 공격으로 사망했다"며 "우크라이나의 영웅들에게 영원한 영광"이라는 글을 올리며 추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