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현영이 백상예술대상 TV 여자예능상 수상 소감을 공개했다. 사진은 주현영이 11일 공개한 사진. /사진=주현영 인스타그램
11일 주현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 여자예능상 수상 소감을 공개했다.
주현영은 "SNL의 크루로 가족으로 받아주신 안상휘 본부장님과 신동엽 선배님께 가장 먼저 감사드린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신동엽 선배님과 김민교 선배님, 정상훈 선배님, 정이랑 선배님, 안영미 선배님, 차청화 선배님, 권혁수 선배님 그리고 이수지 선배님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매주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해볼 수 있어서 행복하다. 늘 의지하고 기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 소중한 내 입사동기 상협 오빠, 소진 언니, 혁이 오빠, 민수 오빠, 승완 언니 그리고 빈남매쓰도 정말 애정해요! 그리고 현장에서 제가 도움이 필요한 순간에 기꺼이 도와주시는 선배님들의 매니저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연예인 선배와 동료 외에도 SNL코리아2의 수많은 PD와 작가, 자신을 도와준 스태프 등의 이름을 거론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끝으로 주현영은 "앞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꼭 지켜봐주세요!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누리꾼들은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 멋있다" "웃음과 감동을 선물해줘 고맙다" 등 주현영의 수상을 축하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주현영은 'SNL코리아2'에서 '주기자' 캐릭터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