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와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연이어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트위터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연중 라이브'에서는 뷔와 제니의 열애설 보도 사실을 다뤘다.
뷔와 제니는 지난 5월 제주도 목격담이 전해지며 첫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 커플은 두 사람 모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어 얼굴은 잘 보이지 않지만, 헤어스타일과 이목구비가 비슷하다는 점에서 제니와 뷔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후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데이트 사진이 연이어 공개되며 팬들은 두 사람의 열애설을 확신하기 시작했다.
한 기자는 "이번 사진이 제니의 비공개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유출된 걸로 알고 있다"며 "유출 경로는 좀 더 알아봐야 할 듯 싶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블랙핑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에 한 기자는 "첫번째(열애설)도 마찬가지로 두 번째 (열애설) 역시도 별다른 소속사의 입장이 없다"며 "소속사의 침묵이 의혹을 키울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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