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서울시 중구 ‘반얀트리클럽’에서 열린 ‘KB국민카드 퓨처나인 6기 프로그램 데모 데이’에서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사진 가운데)과 참가업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국민카드
'데모데이'는 지난 5일 서울시 중구 '반얀트리클럽'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레몬트리 ▲오아시스비즈니스 ▲웰로 ▲마이노멀컴퍼니 ▲애기야가자 ▲말랑하니 ▲워커스하이 ▲아이오로라 ▲그린재킷 ▲스타코프 ▲위허들링 ▲닥터노아 등 총 12개 업체가 참가해 각 사의 비즈니스 모델과 KB국민카드와 추진하고 있는 협업 및 공동사업을 발표했다.
KB국민카드는 지난해 130억원 규모의 정부 정책자금 지원에 연계(멘토기업 매칭출자)한 오픈이노베이션 전략펀드를 '한국벤처투자', '로이투자파트너스'와 결성해 '퓨처나인' 선발 기업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협업 외에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투자를 진행 중이다.
행사에 참석한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은 "이번 행사는 카드사와 스타트업들이 지난 6년 간 펼친 동반성장 및 혁신을 위한 협업 노력과 함께 프로그램 성과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퓨처나인이 발굴, 육성, 투자 등 선순환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에 선도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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