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전진이 아내 류이서에게 날 선 모습을 보인다. /사진=이번생은 같은 편 예고편 캡처
그룹 신화 멤버 전진과 류이서 부부의 살벌한 일상이 공개됐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부부선수촌- 이번생은 같은편'(이하 '이생편')에서는 전진과 류이서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이들 부부는 탁구 훈련을 마치고 함께 운동복을 사러 쇼핑에 나선다.

전진은 "(쇼핑이)뭐가 재밌어", "마네킹 입은 그대로 사자"고 이야기하지만 류이서는 그런 그에게 마음에 드는 옷을 사이즈별로 다 입혀보려고 한다. 처음에는 전진도 순순히 옷을 갈아입지만 계속 된 류이서의 요청에 이내 싸늘한 긴장감이 돈다.


결국 6번째 환복을 하고 나온 전진은 류이서에게 날 선 살벌한 표정으로 "내가 그만한다고 했잖아"라고 불편함을 드러냈고 이어 큰 소리를 내며 탈의실 문을 거칠게 닫고 들어가 주변 사람들을 긴장시켰다.

전진과 승무원 출신 류이서는 지 2020년 결혼했으며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