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애라가 딸과 데이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신애라 인스타그램
배우 신애라가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신애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춘기가 지나고 친구가 된 큰딸과의 데이트"라며 딸과 함께한 근황을 게재했다. 신애라는 "너무 좋다"며 "크림이 옷에 묻은 걸로도 깔깔댄다"고 적었다.

짧은 영상 속 신애라는 딸과 함께 버스에서 브이를 하며 셀카를 찍고 있다. 꼭 닮은 모녀의 미모가 눈에 띈다. 이어진 사진에서 두 사람은 카페에 간 것으로 보인다. 두 사람은 카페에서 맛있는 팬케이크를 먹은 것으로 보인다. 마무리로는 분식점에서 맛있는 식사를 했다.


신애라는 "엄만 딸이 필요하고 딸은 엄마가 필요하다"며 "엄마한테 와줘서 엄마 딸이 돼줘서 정말 고마워"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맛난 분식은 남편과 막내도 합세"라며 남편 차인표와 막내딸도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소중하고 감사한 오늘"이라며 행복감을 나타냈다.

방송인 장영란은 "언니 행복해 보여요"라고 댓글을 달아 부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배우 한그루도 "이렇게 크다니! 너무 이쁘다"라며 딸의 미모를 칭찬했다.

누리꾼들은 "모녀가 예쁜 게 똑 닮았다" "너무 아름다운 모녀다" "예쁘게 잘 컸다" 등 꼭 닮은 신애라와 딸의 미모에 감탄했다. 또 "친구 같은 딸 너무 부럽다" "우리 딸은 사춘기라 너무 외롭네요" "엄마는 딸이 있어야 한다" 등 신애라와 딸의 다정한 모습을 부러워하기도 했다.


신애라는 지난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