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가 초당파 의원 모임 '일한의원연맹' 회장에 취임했다.
일본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스가 전 총리는 북한에 의한 납치 문제 해결과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실현을 위한 "일한, 일미 간 연계를 강화해 나가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한일 관계를 크게 비약시킬 수 있도록 일련의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직 총리가 취임한 경우는 지난 2001~2010년까지 회장을 맡았던 모리 요시로 전 총리 이후 1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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