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 사진=로이터
바이에른 뮌헨은 27일(한국시간) 독일 쾰른의 라인 에네르기 슈타디온에서 열린 FC쾰른과의 2022-23시즌 분데스리가 최종 34라운드에서 2-1로 승리했다.
같은 시간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마인츠의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이로써 바이에른 뮌헨은 21승8무5패(승점 71·골득실 54)가 되면서 도르트문트(22승5무7패·승점 71·골득실 39)를 골득실에서 앞서며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바이에른 뮌헨은 2012-13시즌부터 11시즌 연속 정상을 지키게 됐다. 11년 만에 우승을 노리던 도르트문트는 아쉽게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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