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시컴퍼니의 대표 브랜드 디어,클레어스(Dear, Klairs)가 한국소비자포럼 주관 '2023 올해의 비건화장품'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위시컴퍼니
위시컴퍼니는 디어,클레어스가 한국소비자포럼 주관 '2023 올해의 비건화장품'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온라인 투표 및 일대일 전화 설문을 통해 부문별 올해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올해 투표수는 지난해 대비 1만건 이상 증가하며 공신력을 더했다.
디어,클레어스는 지난해에 이어 비건 화장품 사용 경험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일대일 전화 설문에서 후보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점수 획득했다. 온라인 투표에서는 지난해 대비 약 2.2배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연령대를 살펴보면 20대가 약 53%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23%를 차지하며 2030 젊은 세대층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았다.
박성호 위시컴퍼니 대표는 "올해 디어,클레어스는 해외뿐 아니라 국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뷰티 생태계를 만들며 오래 사랑받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어,클레어스는 2010년 론칭해 전 제품 모두 비건 포뮬러로 구성된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스테디셀러인 '서플 프레퍼레이션 언센티드 토너'가 400만병 판매고를 달성하며 국내외에서 글로벌 밀리언셀러를 연이어 기록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