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최대 메모리반도체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실적 실망으로 주가가 4% 이상 급락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은 전거래일보다 4.41% 급락한 65.20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마이크론은 실적 발표를 통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그러나 다음 분기 전망이 시장을 실망시켰다.
마이크론은 4분기 주당 손실이 1.07 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실적업체인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시장의 예상치 95센트 손실보다 많은 것이다.
이는 메모리반도체 업황이 아직 완벽히 회복되지 않았음을 상징하는 것으로 시장을 크게 실망시켰다. 이에 따라 주가가 4% 이상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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