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혜수가 자작곡을 발매한다. /사진=그린나래미디어 제공
지난 24일 박혜수의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에 따르면 배우는 오는 26일 자작곡을 정식 발매할 예정이다.
이는 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 OST 피처링, 드라마 '용팔이', '운빨 로맨스' OST 발매 이후 처음으로 이름을 건 음반 활동으로, 이번 자작곡은 영화 '너와 나'(감독 조현철) 촬영을 통해 받은 영감을 노래에 녹여낸 것이다. 제목 또한 '너와 나'로 정해졌다. 이는 드라마 '후아유- 학교 2015' OST 피처링, 드라마 '용팔이', '운빨 로맨스' OST 발매 이후 처음으로 이름을 건 음반 활동이다.
지난 2021년 2월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돼 활동을 중단한 박혜수는 2년8개월 만에 영화 '너와 나'로 복귀를 예고했다. 배우 조현철의 감독 데뷔작으로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마음속에 담은 채 꿈결 같은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와 하은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 10일 '너와 나' 시사회를 통해 공식석상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박혜수는 "지난 시간 동안 거짓을 바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했다.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지만 제 입장은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의혹 제기자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음을 전했다.
논란 이후 배우로 복귀한 박혜수의 음원 발매에 관심이 또 한 번 모아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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