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12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19개사가 18개 사업장에서 8795가구를 공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뉴스1

다음 달 중견주택업체가 전국에 약 9000여 가구를 분양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12월 주택 분양계획 현황을 30일 발표했다. 19개 업체가 18개 사업장에서 총 8795가구를 공급한다. 이는 전월(6343가구)보다 2452가구, 전년 동월(1569가구)과 비교해 7226가구 증가한 수치다.

공급물량은 경상북도가 2807가구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경기 1764가구 ▲광주 1575가구 ▲충남 1140가구 ▲인천 1104가구 ▲서울 239가구 ▲부산 110가구 ▲제주 44가구 ▲충북 12가구 등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