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머니트리의 토큰증권발행(STO) 시장 확대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했다. /사진=갤럭시아머니트리 제공
1일 오후 2시55분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일 대비 1340원(17.20%) 오른 9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아머니트리는 현재 항공금융을 비롯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태양광 및 풍력발전 기반 신재생에너지, 수산금융, 경주마 등 6개의 기초자산을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STO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9월 브이엠아이씨와 신한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및 시리움과 함께 국내 최초로 항공금융 STO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브이엠아이씨에 직접적인 투자를 통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항공자산 IP(지식재산권)를 확장해 항공금융 STO 사업의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이다.
항공자산 관리 기업인 브이엠아이씨는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항공기술, 항공리스, 항공금융 전문가들로 구성돼 항공업계의 글로벌 기업들과 탄탄한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항공자산 확보와 관리·운영, 항공 금융 구조화 및 자금 조달, 리마케팅, 컨설팅 등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전자지급결제를 위한 결제 전문 대행사로 전자결제사업, O2O사업(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한 마케팅), 기타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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