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들이 설을 맞아 각종 이벤트·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사진=이미지투데이
5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KB국민·롯데카드 등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신한카드는 이달 29일까지 '올 설날엔 신카해용' 이벤트를 진행한다. 객관식 퀴즈 한 문제를 맞힌 고객 중 총 2024명을 추첨해 1000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한다.
각 업종 별 이용 미션을 달성하면 그에 따라 경품을 증정하는 '럭키드래곤 이벤트'도 준비했다. 미션은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에서 3만원 이상 이용 ▲해외 온·오프라인 업종에서 5만원 이상 이용 ▲주요 온라인몰(쿠팡, 11번가, G마켓, SSG닷컴)과 OTT(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플러스, 왓챠, 웨이브)에서 10만원 이상 이용 등 총 3개이다.
미션을 모두 달성한 고객 중에서 1명을 추첨해 '청룡 골드바 10돈'을 증정한다. 2개 이상 미션을 달성한 고객 중 2명에게는 '삼성전자 갤럭시 S24'를 제공하고, 1개 이상 미션을 달성한 3명에게는 'LG전자 스탠바이미'를 증정한다.
KB국민카드는 오는 4일까지 KB페이 쇼핑에서 '2024 설 명절 선물전' 행사를 진행한다. 총 4개 상품군(신선·가공·건강·주방/효도가전)에서 할인쿠폰을 다운받으면 결제 시 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쿠폰은 상품군별 1인당 3장씩 발급받을 수 있고 개별 상품별 할인만 가능하다.
아울러 이마트에서 이달 10일까지 10만원 이상 설 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할인 및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50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에서는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물 세트를 구입할 수 있고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현대백화점에서 오는 9일까지 설 선물 세트를 20·40만원 이상 구입하면 1·2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같은 날까지 세이브존에서는 설 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35개 품목에 대해 최대 30%까지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 역시 설 맞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11일까지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설 기획전을 열고 선물세트 결제 시 10%를 즉시 할인해준다. 여기에 5·7만원 이상 결제 시 3·5%를 할인해주는 장바구니 쿠폰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5만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30만원 이상 결제 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비씨카드가 온·오프라인에서 최대 50% 할인 및 상품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비씨카드
이마트에브리데이·GS더프레시에서도 다음달 12일까지 설 행사상품 구매 시 최대 50% 할인과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최대 1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11번가에서는 오는 6일까지 행사 카테고리(패션·마트·리빙·뷰티 등) 중 5만원 이상 결제 시 11페이에 등록된 비씨카드로 결제하면 즉시 최대 7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