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각종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시도하고 있다./사진=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21일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활동 일환으로 팀 단위 활동인 '우리 팀 그라운드 룰(Ground Rule) 만들기'와 '일하기 좋은 회사로 만들기' 슬로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은 '우리 팀 그라운드 룰 만들기' 경진대회를 열어 각 팀의 상황에 따라 재치 있는 규칙 만들기 활동을 장려했다. 총 40여개의 참여팀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상위 14개의 팀에겐 김밥과 샌드위치가 포함된 조식박스를, 그 외 참여한 팀들에겐 간식박스를 제공했다.


직원들이 팀 내에서 상품을 나눠먹으며 '일하기 좋은 회사로 만들기' 캠페인의 목적인 상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일하기 좋은 회사로 만들기' 슬로건 캠페인은 전사 차원의 그라운드 룰로, ▲Meet: 상호존중의 첫 시작인 인사하기 ▲Harmony: 남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 사용하기 ▲Awesome: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하기 ▲Professional: 책임 있는 업무 노하우 전수하기 ▲Practice: 리더부터 실천하는 모습 보여주기 ▲Enjoy: 즐거운 회의하기라는 6가지 규칙들을 의미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슬로건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먼저 사업장 곳곳에 캠페인 홍보 포스터를 게시하고 이후 전임직원 컴퓨터 화면 보호기로 설정하는 등 다양한 통로를 통해 직원들에게 다가섰다.


앞서 미래에셋생명은 지난 5월 조직문화 변화를 위한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TF를 발촉했다. 해당 TF는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 다양한 회사 제도 고민 및 구성원 소통 개선을 위해 목소리를 내는 조직으로, 부문, 직위, 성별, 연령 등 다양한 멤버로 구성했다.

미래에셋생명 민영웅 인사담당자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사내에 내재화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더 나은 일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