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정부의 반도체 지원 정책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 사진=뉴시스
SK하이닉스는 "정부의 이번 지원 정책은 반도체산업을 둘러싼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 대한민국 반도체 기업들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회사는 이에 힘입어 계획한 투자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국내 안정된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위상이 커질 수 있도록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17조원 규모의 '반도체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26조원 규모의 반도체 산업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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