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양생명
해당 상품은 사망보장을 주계약으로 하며 24종의 다양한 특약을 통해 치매·간병 관련 종합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장기요양 판정에 따라 매년 피보험자가 생존시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자금특약을 신설했다. '(무)장기요양생활자금특약D(종신지급)' 가입 시 장기요양 판정 이후 매년 생존시 매월 장기요양에 따른 생활자금을 지급한다.
또한 '(무)장기요양재가급여보장특약D'을 신설해 1~5등급 장기요양상태로 판정받고, 재가급여를 이용하였을 시 이용 1회당 월 1회에 한해 보장한다. '(무)장기요양시설급여보장특약D'을 통해 1~5등급 장기요양상태로 판정받고 보험기간 이내 시설급여를 이용했을 경우에도 이용 1회당 월 1회 보장한다. (90일 면책 기간 적용)
아울러 중증치매상태 및 중등도이상치매상태는 물론 경증 장기요양상태(1~5등급)인 경우에도 '(무)보험료납입면제특약D'을 통해 추가적인 보험료 납입 없이도 보장받을 수 있게 한다. 이에 장기요양 상태 판정 시 치매치료 및 간병에 따른 피보험자 및 가족들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게 했다.
표준형 대비 해약환급금이 적어 보험료가 저렴한 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도 신설한다. 이 상품은 표준형, 해약환급금 미지급형, 해약환급금 일부지급형으로 구성됐으며, 가입가능나이도 기존 최대 75세에서 최대 80세까지로 확대했다. 납입기간은 10·15·20·30년납 중, 보험기간은 90세만기·95세만기·종신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치매간병보험 대비 보장기간 및 가입가능나이를 확대했다"며 "치매의 경우 고연령에서 많이 발견돼 간병에 많은 부담이 요구되는 질병인 만큼 이번 상품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를 보장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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