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 포스터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감독 페데 알바레즈)가 11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지난 24일 하루 동안 14만992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11만 5556명이다.
'에이리언:로물루스'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다. 지난 14일 개봉한 이 영화는 11일째 100만 관객을 넘기게 됐다.
배우 조정석이 주연을 맡은 영화 '파일럿'(감독 김한결)은 같은 날 9만 3039명을 동원해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17만1412명이다.
3위는 조윤희 김주령 주연의 '늘봄가든'(감독 구태진)이 차지했다. 이날 6만 5418명의 관객이 관람했으며, 누적 관객 수는 15만18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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