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진행된 다빈치모텔 모습./사진=현대카드
현대카드는 이날부터 이태원 바이닐앤플라스틱·언더스테이지·뮤직라이브러리·스토리지·아트라이브러리 등에서 '다빈치모텔'을 연다.
다빈치모텔은 토크·공연·전시·버스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학문·경영·기술 등 각 분야의 독보적인 아이콘들을 만날 수 있는 현대카드의 '감성·지성 문화 융복합 이벤트'로 매년 6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올해는 장범준, 비, 선미 등 아티스트의 공연은 물론 현대카드를 이끄는 정태영 부회장이 비즈니스 인사이트 세션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끈다.
정 부회장은 지난해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창업자와 '브랜딩하는 CEO VS 경영하는 디자이너'를 주제로 대담을 펼친 데 이어 올해는 현대자동차 이상엽 부사장과 함께 '디자인을 대하는 태도, 디자인을 하는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하는 건 단연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다. 어도어 사령탑 해임 이후 그의 첫 공식 석상으로 민 전 대표는 오후 9시부터 10시40분까지 총 100분 스피커로 나선다. 여타 아티스트·연사들이 50분을 배정받은 것과 대비된다. 강연 주제는 'K팝의 공식을 깨는 제작자, 민희진의 프리스타일'이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에서 마이크를 잡는다./사진=현대카드 SNS 캡처
온라인 스트리밍은 현대카드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진행된다. 알림받기를 설정하면 스트리밍 시작과 동시에 랜선 참여가 가능하다. 이날 스트리밍은 오후 5시부터 민 전 어도어 대표의 강연이 끝나는 10시40분까지 진행되며 행사 둘째 날과 마지막 날은 오후 1시부터 11시까지 시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