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용건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36개월 늦둥이 아들 이야기를 꺼냈다. 사진은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 공개한 김용건의 늦둥이 아들. /사진='아빠는 꽃중년'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용건이 36개월 늦둥이 아들을 공개했다.
김용건은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해 "(셋째는) 가끔 본다. 요새 말을 좀 한다"며 "다음달이면 36개월이다. 못 보면 영상통화로 얘기한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통화 할 때 뭐 만들고 이러면 시선도 안 준다. 이름 부르면 본다"며 "시간이 지나니까 내가 (아이에 대해) 얘기도 하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되나 봐"라고 밝혔다.


김용건의 셋째 아들 얼굴을 본 진행자 김구라는 "아주 귀엽게 생겼다. (김용건의) 어린 시절, 둘째와 늦둥이 아들이 닮았다"고 전했다.

김용건은 슬하에 하정우(본명 김성훈), 김영훈을 뒀다. 그는 2021년 39세 연하 여자친구에게서 늦둥이 아들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