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이 화제다. 사진은 요리연구가 백종원(왼쪽부터)과 김학민 PD, 김은지 PD, 요리연구가 안성재가 지난달 11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던 모습. /사진=뉴스1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흑백요리사)이 2주 연속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1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에 따르면 '흑백요리사'가 공개 2주차에 기록한 화제성 점수 8만1000점은 2022년 이후 굿데이터에서 발표한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 결과 중 가장 높은 주간 화제성 점수다.

동시에 넷플릭스가 2023년 3월 공개한 '더 글로리 파트2' 이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와 비드라마 전체 중에서도 가장 높은 주간 화제성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비드라마 화제성 출연자 부문에서도 지난주에 이어 백종원이 2주 연속 1위에 오른 가운데 최현석과 안성재가 나란히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최강록이 5위에 선경 롱게스트, 여경래, 정지선, 이미영, 파브리치오 페라리, 강승원 등이 상위권에 랭크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9월 4주차 순위는 2024년 9월23일부터 9월29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비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비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와 게스트를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