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선보인 '흑백요리사 만찢남 시리즈 2종'이 조기 완판됐다. /사진=GS리테일
18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1시부터 우리동네GS 앱에서 사전 주문 서비스를 통해 선보인 '흑백요리사 만찢남 시리즈 2종'이 조기 완판됐다.
GS25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IP를 적용해 흑백요리사 '편수저 시리즈' 1탄을 선보였다. 1탄은 만찢남 조광효 셰프의 '라즈지'와 '해물누룽지탕'이다.
준비된 물량은 1000개씩 총 2000개다. 기존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사전 주문받을 계획이었다. 흑백요리사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만찢남표 중식 2종은 출시 27분 만에 바로 소진됐다.
이번 사전 주문을 시작으로 GS25는 ▲이모카세1호 ▲일식끝판왕 ▲철가방요리사 등 '편수저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출시해 흑백요리사 열풍을 편의점에서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GS25는 지난해 6월부터 넷플릭스 손잡고 IP 협업을 통해 '넷플릭스콤보팝콘' 등 33종의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 1년간 누적 판매량은 1200만개를 돌파했고 매출액도 350억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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