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부대 부사관이 야간사격 훈련 중 어깨에 총상을 입었다. 사진은 지난 8월24일 경기 광주 특수전학교 훈련장에서 공군 공정통제사(CCT), 美 2전투항공여단 등과 함께 연합·합동 특수타격 훈련 중인 모습. 해당 기사와 상관없음. /사진=뉴스1(육군제공)
부사관이 야간사격 훈련 중 총상을 당했다.
지난 17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전북 한 육군 특전사부대에서 A하사가 어깨에 총을 맞는 부상을 입었다. 현재 A하사는 인근 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고는 이날 진행된 야간 사격 훈련 중에 발생했다.


육군 관계자는 "훈련 중 방탄조끼 등 장비를 착용해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