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오른쪽)이 17일 최동석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에게 상패를 전달하며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 사진제공=이천시
이천시 부발읍 최동석 씨가 제3회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으로 선정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농업테마공원 이천쌀문화축제장에서 개최된 '제3회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대회'에서 최동석(부발읍) 농업인이 명인에 선정됐다. 금상은 손종복(장호원읍), 은상은 신화철(설성면), 동상은 윤승영(모가면), 동상은 김학길(신둔면) 농업인이 받았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와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고품질 쌀을 재배하는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임금님표 이천쌀 브랜드 홍보를 위해 '알찬미'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박종인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임금님표 이천쌀 명인 선발대회를 통해 최고품질 쌀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에게 큰 응원과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