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이나은 따돌림 옹호 논란 이후 약 한 달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곽튜브 인스타그램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이나은 따돌림 옹호 논란 이후 근황을 전했다.
곽튜브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랑스 오토바이 여행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항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토바이를 탄 채 엄지를 치켜세우고 있는 곽준빈과 빠니보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엄지를 든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거리에서 아이스크림을 먹기도 했다.


이에 방송인 노홍철은 "저 바이크 사주고 싶다. 이렇게 찰떡이라니"라는 댓글을 남겼고, 전현무, 빠니보틀 등 동료들은 '좋아요'로 호응했다. 곽튜브가 공개적으로 SNS 활동을 재개한 것은 이른바 '이나은 옹호' 논란으로 자숙 기간을 가진 후 처음이다.

앞서 곽튜브는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 과거 따돌림 의혹을 받은 이나은을 두둔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는 이유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곽튜브는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두 차례 사과의 뜻을 전했으나 비난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