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이하 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라오동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쯤 하노우 동다구 한 고속도로에서 이같은 일이 벌어졌다.
해당 블랙박스 영상에는 한 아이가 보호장비도 착용하지 않고 반팔·반바지 차림으로 고속도로 갓길을 질주하는 모습이 담겼다. 블랙박스 차주는 아이를 피해 중앙선을 침범하기도 했다.
차들이 빠른 속도로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대형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위험한 행동이다" "저 아이는 무슨 생각이냐" "부모는 대체 뭘 하고 있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아이를 포함한 부모는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사진=docnhanh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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