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400명이 우크라이나 공격으로 사망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사진은 지난 7월 야지에 앉아 주먹밥을 먹는 북한군의 모습. /사진=뉴스1(국방부)
이날 뉴스1 보도에 따르면 RBC 우크라이나는 군사 전문 매체 글로벌 디펜스 코퍼레이션을 인용해 러시아 군인 18명이 숨졌을 수도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스톰 섀도는 우크라이나가 영국으로부터 지원받은 순항미사일이다.
텔레그램 채널 '도시에 슈피오나'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가 스톰 섀도 미사일로 쿠르스크 마리노를 타격해 러시아 군인 18명이 숨지고 33명이 부상했다고 한다.
20일 발생한 이 공격으로 러시아 레닌그라드 군관구의 제1부사령관이었던 발레리 솔로추크 중장이 사망했다고 이 채널은 전했다.
글로벌 디펜스 코퍼레이션은 북한군 전사자가 500명이고 부상자는 3명이라고 주장했다. 부상자 3명 중 2명은 남자 장교였고, 1명은 여성이었다. 이 여성은 처음에는 의무병으로 확인됐으나 일부 소식통은 그가 통역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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